31일 대전시에 따르면 나무시어터는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및 경남도 주최로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 시 대표로 참여해 장려상을 받았다.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은 원도심 지역주민인 예술가들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마련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기업이며, 대회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춘식 시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마을기업의 성공 요인을 전파해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마을공동체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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