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외국어교육원, 겨울방학 중등영어심화과정 모집

  • 전국
  • 충북

충북외국어교육원, 겨울방학 중등영어심화과정 모집

  • 승인 2017-10-29 10:21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청주시 진천·괴산·증평·음성군 읍·면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중등영어심화과정'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2018년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2주간 숙박형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6개 반으로 나뉘어 문학, 사진, 프로그래밍, 대중매체학, 영어학, 생물학, 미술, 음악 등 8개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몰입형 수업을 진행한다.

상황별 생활영어 표현을 배우는 체험학습도 진행하며 2주간 영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외국어교육원에서 원어민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클럽활동, 작문 발표회,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 등 창의적 영어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2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 명단은 12월 4일 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尹파면] 6월 3일 '장미대선' 유력... 정치권 움직임 분주
  2.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선 정국 요동… 충청의 정국 주도로 '중도의 꿈' 실현
  3. [尹파면] 막 오른 조기대선, 충청 현안 공약화 '발등의 불'
  4. [尹파면] 개헌론 대선링 흔드나 … 행정수도 개헌 시대적 사명
  5. [尹파면] 전원일치 인용에 충청 시도지사 "존중"
  1. "이제는 안정과 화합이다" 지역민 목소리
  2. [尹파면] 조기대선 레이스 진보 이재명 보수 김문수 선두
  3. 尹정권 교육정책 안갯속… "현장의견 반영해 재검토 해야"
  4. 대전 문평동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초진 완료 후 잔불 정리 중 (종합)
  5. [尹파면] 조기대선 민주-국힘 사생결단 총력전 … 중도층 향배 최대 관건

헤드라인 뉴스


尹정권 교육정책 안갯속… “졸속 추진정책 바로잡아야”

尹정권 교육정책 안갯속… “졸속 추진정책 바로잡아야”

윤석열 정권이 교육개혁을 목표로 추진한 교육정책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추진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정책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실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기 대선 이후의 교육정책 변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으로, 지역 교원단체는 이 기회에 졸속 추진된 정책을 바로잡고 현장의견을 반영 보완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윤경 대전교사노동조합(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지금 시점에 현 정부의 주요 교육 정책이 어떤 식으로 바뀔 것인지 전망하기에는 다..

`대내외 악재` 국내 고용시장 위기감… 3월 고용보험 가입자 역대 최저 증가
'대내외 악재' 국내 고용시장 위기감… 3월 고용보험 가입자 역대 최저 증가

미국발 관세 쇼크 등 대내외 악재로 국내 고용시장의 위기감이 감돈다.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역대 3월 기준으로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다. 특히 오랜 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건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43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만 4000명(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199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낮..

정치권, 줄줄이 대선 출마 선언… 국힘은 이미 선관위까지 구성
정치권, 줄줄이 대선 출마 선언… 국힘은 이미 선관위까지 구성

윤석열 파면 후 첫 월요일,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조기 대선이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이 거센 책임론에도 가장 먼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염치가 있다면 대선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66) 전 국회의원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으로 혹독한 내란의 겨울이 끝났다. 제7 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진보 진영 대권 주자 중에서는 첫 출마다. 김 전 의원은 "김두관 정부는 국가 경제의 수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 바야흐로 봄 바야흐로 봄

  • ‘꼼꼼한 관리로 건강을 지켜요’ ‘꼼꼼한 관리로 건강을 지켜요’

  •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료…‘봄을 느끼다’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료…‘봄을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