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체조 금메달리스트 ‘성추행 당했다’…과거 비슷한 사례 ‘6살 체조 선수 알몸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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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체조 금메달리스트 ‘성추행 당했다’…과거 비슷한 사례 ‘6살 체조 선수 알몸사진 촬영’?

  • 승인 2017-10-19 07:1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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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카고 트리뷴 홈페이지 캡처
미국 체조 금메달리스트 맥카일라 마로니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맥카일라 마로니는 한 매체에 따르면 팀 닥터 래리 나사르 박사에게 13살때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게 정신치료 요법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서 성추행했다”라며 “그날 밤 난 죽고 싶었다”라고 전해 충격을 줬다.

그러나 이 같은 사례들은 과거에도 일어난 바 있다.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는 지난 20년 이상 초중교 각급 체조선수 368명이 코치와 선수단장 등으로부터 성적 학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초등부 체조 코치는 6살 체조선수의 알몸사진을 촬영하거나 타이츠에 손을 넣는 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체조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의 학교 유명 코치가 14세 체조선수를 매일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져 시선이 모아진다.

그때 당시 당국은 각급 학교 체조코치와 선수단장 등 성인 115명을 성적 학대 혐의로 조사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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