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눔 @부여군청 제공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7일 부여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정임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백남성 농협은행 부여군지부장과 읍·면 조합장 등 30여명은 규암면 내리의 한 수혜가정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 52세대에 전달된 총 14,000여장의 연탄은 적십자 아너스클럽 허규현 회원의 기부금 6백만원과 농협은행 부여군지부의 기부금 2백만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용우 군수는 "부여군을 위해 언제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부디 따뜻한 온기가 머무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김종연 기자 jynews1@
사랑의 연탄 나눔 @부여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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