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4차산업과 IoT 벤처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방침과 범죄예방정책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 진행됐다.
1차 치안 정책으로는 주로 여성이 혼자 거주하는 범죄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Smart care Lock'을 설치, 불상자가 침입하기 위해 번호키를 뜯어내거나 큰 충격을 가할 시 자동으로 112문자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10월 내 범죄 취약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정 등 20가구에 시범으로 장착할 예정이며 현재 코리아텍 창업팀의 특허 출원 중인 범죄예방장치이다.
김영배 서장은 "코리아텍 선진기술을 치안에 접목, 천안 동남구를 Crime Free Smart City 범죄예방 도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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