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마약류 사용의 심각성, 위험성과 폐해, 약물 오남용 문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남도약사회와 충남마약퇴치본부 등 관계자 15여명은 불법 마약류 폐해 안내, 마약퇴치 관련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앞으로 보건소는 신규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해 관내 마약류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조만호 소장은 "최근 유명 연예인 마약 투여사건과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유통 등 마약류 사용의 폐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사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없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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