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취약지역의 청소 실태를 수시점검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시와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긴급 처리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또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 연휴 보내기 홍보와 터미널 주변과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과대포장제품 점검으로 쓰레기 줄이기도 도모한다.
유승병 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청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동안 수거일정을 확인해 생활 쓰레기를 배출해달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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