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 14일 격포해수욕장에서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정교순. 사무처장 김선공)와 대전개발위원회(회장 강도묵, 사무처장 박한철) 등 4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이날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역랑강화교육에서 김만구 대전발전한마음회 회장은 “생활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길 바란다”며 “모든 단체가 한마음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대전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같이 뜻을 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진호 대전개발위원회 상임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이 시민들의 안녕과 대전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해병대 조교 출신 노인호 강사는 회원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해 교육한 뒤 회원들에게 응급처치 시범을 보였다.
이날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역량강화교육의 실무자인 김선공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오늘 2017 재난 안전네트워크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해주시고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각 시민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어“얼마전 유럽 트램 견학단을 조직해 트램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왔다”며 “대전을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데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비롯한 각 산하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교육에는 대전시개발위원회,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원자력을이해하는여성모임, 대전시개발위원회, 시민옴부즈만, 대전발전한마음회,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생활공감정책모니터, 대전효지도사협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전충남경영자협회, 사단법인 한밭사랑,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 다비다여성자원봉사회,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시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 (주)유선애드플랜, 대전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시지회, 자생한방병원, 국제와이즈멘, (주)더맥키스컴퍼니, 씨엔에이,(주)정풍식품,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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