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Come True] 9. 5가지의 귀 기울여 듣는 법

  • 국제
  • Dreams Come True

[Dreams Come True] 9. 5가지의 귀 기울여 듣는 법

  • 승인 2016-10-17 03:31
  • 세종=이경태 기자세종=이경태 기자
▲ 출처=테드 영상 캡쳐
▲ 출처=테드 영상 캡쳐


우리는 듣는 법을 잃어가고 있어요. 많은 이유가 있어요. 먼저, 우리는 기록하는 법을 생각해냈죠.

처음에는 글로, 그 후에는 녹화로, 지금은 영상으로요.

천천히, 정확하게 듣는다는 것은 아예 없어졌어요.

둘째는, 지금세상은 너무 시끄러워서, (잡음) 이런 소음은 시각과 청각을 어지럽히고 듣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한마디로 듣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귀 기울여 듣기에 도움 되는 5 가지의 간단한 운동연습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침묵입니다. 하루에 3분씩 침묵하는건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말하자면 귀를 초기화 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제가 믹서라고 불리는데 호수 같은 아름다운 곳에서 연습할 수 있어요. 몇 마리의 새가 지저귀죠? 어디에 있지? 물의 잔물결은 어떤 소리를 낼까? 이것은 좋은 연습입니다.

세 번째는, 더 즐기기라는 것입니다. 주위의 일상적인 소리를 즐기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아마도 이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이건 듣기 포지션입니다. 우리가 어떤것을 경청할 때 취하는 자세들입니다. 어떤 얘길 듣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태도가 바뀝니다. 어떻게 경청할지 우리가 마음대로 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약어입니다. 경청할때, 의사소통할때 쓸 수 있어요. 여러분이 만약 저런 역할을 하고 있다면-- 약어는 RASA 입

니다. 서로의 말은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번역=아이나 아타셰바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겸 인턴기자

[영상보기]5가지의 귀 기울여 듣는 법




5 ways to listen better

Nowadays, in this noisy and loud world, we are not really good at listening and we are losing listen.

It results in bad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Julian Treasure shares five techniques to improve our listening skill.

He believes that every human being needs to listen consciously in order to live fully. It connects in space and time to physical and spiritual world around us. It also contributes to world of connection, understanding and peace. 요약=유위링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3.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