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정<사진> 신임 천안동남경찰서장이 11일 취임식에 앞서 서내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내부적으로는 소통을 기반으로 한 업무체계를 확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 출신인 이 신임 서장은 1985년 경찰대학교 1기로 졸업하며 경찰에 투신했다. 이후 강원청 평창경찰서장과 서울청 서부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기청 의정부서장과 경기북부청 형사과장을 거쳤다. 형사, 수사,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았으며 조직 내 직원들로부터 큰 신망을 받고 있다.
이 서장은 “천안의 치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주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법집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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