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명예기자의 백마인턴십] 4. 백마인턴싶 신청의 모든 것

  • 국제
  • 명예기자 뉴스

[박상민 명예기자의 백마인턴십] 4. 백마인턴싶 신청의 모든 것

  • 승인 2016-07-04 16:28
  •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러한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하는 기업을 선택했다면 부가적으로 그 기업이 4주 과정을 하는지, 7주 과정을 하는지와 그 기업이 백마인턴십하는 학생에게 월급을 주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앞서 필자가 서술했듯이 필자는 원래 4주 과정을 하려고 했으니 필자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기업이 딱 1군데 밖에 없었고 그 기업이 4주 과정은 안 하고 7주 과정만 하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기업을 선택하였고 현재 7주 과정을 이수하는 중이다.

다행히 필자가 선택한 기업은 백마인턴십하는 학생에게 50만원을 주기로 한 기업이라서 필자는 7주 과정을 다 이수한 뒤에 그 기업에게 5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기업이 4주 과정을 하는지 7주 과정을 하는지는 ‘활동기간’을 보면 알 수 있고 월급을 주는지 안주는지는 ‘실습지원비’의 ‘4주 과정’과 ‘7주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모든 조건을 확인한 후 본인에게 알맞은 기업을 선택한다면 그 기업이 사람을 얼마나 뽑는지와 경쟁률은 얼마인지 보여주는 ‘선발인원’란과 ‘신청인원’란을 확인하자. ‘선발인원’은 기업이 백마인턴십 학생들을 몇 명을 뽑을지 나타내주는 것이고 ‘신청인원’은 지금까지 몇 명의 학생들이 신청했는지를 나타내준다.

참고로 필자가 합격한 기업은 선발인원이 6명이었는지 최종 신청인원은 필자를 포함해서 11명이었다. 그래서 필자가 정말로 합격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이었다. 필자가 신청할 때는 필자를 포함해 달랑 2명이었는데 신청마감 몇 시간을 남겨두고 갑자기 11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니 백마인턴십을 신청할 학생들은 신청마감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이 가고 싶은 기업을 선택했으면 ‘신규(신청)’을 클릭해서 마무리를 한다. ‘신규(신청)’을 누르는 순간 정말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르기 전에는 다시 한 번 모든 것을 꼼꼼히 확인하고 누르자 다만 한 번 눌렀다고 다시는 취소할 수 없는 아니고 ‘신청취소’를 눌러서 되돌릴 수는 있다.

필자도 이메일 주소를 잘못 적어서 ‘신청취소’를 누른 다음에 다시 신청을 하였다. 그렇지만 ‘신청취소’를 누르는 순간 그동안 작성했던 것들이 다 사라지기 때문에 이왕이면 한 번 신청할 때 제대로 하도록 하자. 신청취소를 하면 ‘신청취소내역’에 그 기록이 남는다. 그런 기록이 남았다고 해서 불이익은 없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백마인턴십 신청이 끝났다. 박상민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