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배 부군수 |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한 강 부군수는 1978년 부여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자치행정국 행정담당 등 요직을 거쳤다.
이어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공무원교육원 교수단장, 안전자치행정국 안전총괄과장,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하다 청양군으로 부임했다.
취임식에서 강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잠재적 발전능력을 가진 청양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혼연일체가 돼 군정 목표인 군민만족시대를 열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 부군수는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탁월한 행정 능력에 38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이봉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