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회장은 28일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앙로타리클럽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지켜가며 부족한 것을 채워 주는 클럽이 되고 그렇게 서로 채워가며 커다란 하나가 된다면 더욱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고 큰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9월 9일 창립한 충주 중앙로타리클럽은 올해 10대 회장 취임에 이르기까지 충북지역(3740지구) 총재 2명을 배출했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집수리, 김장지원, 연탄지원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참전용사 어르신 10쌍의 합동결혼식 지원과 중고생,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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