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조합장은 현재 농협중앙회 이사로서 농협에 대한 이해와 경륜이 높으며, 농업·농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전무이사, 농업경제대표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회원조합장인 이사외의 이사, 감사위원, 조합감사위원장을 대의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도록 후보자를 추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조합장 및 외부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고 위원회 회의시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김병국 조합장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농협중앙회가 농업인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잘 이끌 수 있는 인물들을 추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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