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창립총회에서 박천수 초대회장은 “회원들을 섬기는 자세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회의 위상과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 존엄성과 사회정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 가족, 집단, 조직, 지역사회 등 전체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양의 사회복지 전도사로 알려진 박 회장은 공직생활 25년을 바탕으로 단양지역자활센터장, 단양돌봄사회서비스센터장,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늘 사회적 약자 편에서 헌신하며 살고 있다.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단양=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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