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주(58·사진) 태안교육장은 스스로 변화하려는 열정과 작은 실천이라는 신념으로 교육현장의 수많은 문제와 과제 앞에 포기하지 않고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태안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교육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81년 충북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 광양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해 1990년 태안중학교로 전입해와 태안중, 안면중 교감과 2011년 태안여중 교장을 역임한 후 충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직업교육담당 장학관을 거쳐 제17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했다.
평소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교직은 물론 일반인들과도 편하게 어울릴 정도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교직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평. 가족사항은 김선희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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