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장은 부여 출신으로 군산교육대학, 단국대 수학교육학과와 충남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부여 마정초에서 첫 교편을 잡은 뒤 가림초, 충화초, 백제초, 남산초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1995년 9월부터는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 근무를 시작으로 충남도교육연수원에서 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를 거쳐 화양초, 강경산양초 교장을 역임한 뒤 아산교육지원청 학무과장,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등 중요 보직에서 근무했다.
김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과 장학사ㆍ교육연구사 등 교육행정분야에서 치밀한 기획력과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일처리로 충남교육발전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화합과 소통을 통한 친화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좋은 평을 받아왔다. 부인 송선희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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