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흠 소장 |
지난 1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한 백상흠 소장은 취임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민족의 영산, 충청의 젖줄인 계룡산국립공원이 최고의 국립공원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백 소장은 “지난 28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소장은 조치원 출신으로 1987년 공단 창립과 함께 입사한 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장, 본부 탐방지원처장,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요직을 역임, 정책과 현장을 두루 섭렵한 공원관리 전문가란 평가다.
2002년에 환경부장관 표창, 2008년에는 재해대책 추진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취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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