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규<사진> 회장은 김경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자진 사퇴함에 따라 잔여임기인 2018년 정기총회시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장 회장은 2009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사회와 새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새마을지도자 칠금금릉동협의회장을 수행하는 동안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3R 자원모으기' 운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매년 200여 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폐자원을 재활용에 앞장서 3년 연속 3R 재활용 폐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상규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2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데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서 활동해 줄 것과 역사와 시대에 걸맞은 국민운동 단체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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