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천군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신대순(51·사진)씨가 지난 26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 출신인 신 지부장은 진천고(5회)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농협중앙회에 입사(1990년 3월 1일)해 충일지점, 공제교육원, 청주시청출장소, 충북대학교지점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에 부임했다.
신 지부장은 “행복한 복지농촌 구현과 금융서비스 및 사회공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진천군지부 산하 각 농협은 물론 진천군과의 긴밀하고 폭넓은 협조속에 진천지역 농민들의 농산물 출하 및 소비촉진, 금융지원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