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예산경찰서장에 취임한 김황구 서장은 “경찰을 믿고 의지하는 군민을 위해 더 나은 치안환경을 만드는데 군민과 함께 손잡고 사회중심을 바로잡는 생활 법치확립에 앞장서는 치안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출신으로 대전고와 외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멕시코 유니버(UNIVA)대학교 대학원 인간조직개발과정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서장은 1986년 외사특채(경위)로 경찰과인연을 맺고 1998년경감, 2006년경정으로 승진해 서울본청외사수사인터폴담당 등 서울강동서 청문감사관을 거쳐 지난15일 총경으로 승진했다.
한편 김 서장은 외유내강형으로 상·하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