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석 소장 |
이병석 소장은 지난 12일 취임식에서 “농업은 글로벌 개방정책과 농촌 사회 고령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직원이 화합해 극복해줄 것을 믿는다”며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농업인의 소리에 귀기울여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에 충실한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6차산업 활성화로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 학습조직체 역량강화 및 중앙부처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조직 구성원의 내부역량 결집 및 업무능률 향상으로 전국 최고의 농업기술센터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석 소장은 1979년 경남 양산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국과, 작물과학원을 거쳐 2012년에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역임했고 농촌진흥청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농업기술전문가다.
부여=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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