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23대 천안동남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송원규(56·사진) 서장은 이같이 취임 일성을 밝히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송 신임 서장은 1985년 충남도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그동안 천안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논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충남소방안전본부 종합상황실장, 충남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팀장, 태안소방서장 등 역임했다. 매사에 꼼꼼한 업무수행능력과 추진능력이 뛰어나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중시한다는 평이다.
송 서장은 “예방소방행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천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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