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시장은 “정기인사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와 한해 설계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취임식을 갖는 것은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아 생략했다”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에서 서산시민이 행복을 진정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시장은 또 “시의 최대 현안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그간의 중앙부처의 행정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시장은 예산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실, 행정안전부 인사실,안전행정부 의정담당관 등 중앙부처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남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마라톤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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