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덕 부시장 |
유병덕 공주부시장은 4일 취임사에서 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공주시가 충청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종시의 성장에 대비해 공주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로써의 비교우위를 지키고 정체성을 살려나가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유 부시장은 “민선 6기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건설하기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유 부시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 충남도 새마을지도과, 기획관실, 예산담당관실, 경제정책과, 외교부 외교안보연구원 등을 비롯해 충남도 의회 수석 전문위원, 국제통상과장, 문화정책과장, 복지보건국장 등 충남 도정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행정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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