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장으로 부임한 오범환(54·사진)지사장은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쌀 시장 개방과 고령화 되는 농촌의 당면한 시대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뤄 농업인과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산출신으로 예산고, 충남대와 충남대학원 지역환경토목을 졸업한 오 지사장은 1987년 농어촌공사와 인연을 맺고 본사 사업관리처와 기반정비처역임, 2011년 예산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천수만사업단공무부장, 충남지역본부관리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충남도 저수지및 댐안전관리원, 도3농혁신 지역추진단원,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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