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지어반코어]금성백조의 명품아파텔, 살기 좋겠죠?

[예미지어반코어]금성백조의 명품아파텔, 살기 좋겠죠?

유성구 관평동 일대에 612실 대규모, 건설기술 노하우 집약 분양시장 후끈 48~59㎡ 원룸구조 싱글족에 적합… 84㎡ 3베이 평면 풀 퍼니시드 적용

  • 승인 2015-10-26 14:08
  • 신문게재 2015-10-27 11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살기좋은 아파트 건설로 대통령상을 2차례나 거머쥔 금성백조주택이 이번에는 살기좋은 오피스텔 공급에 나섰다. 금성백조 창립 이래 처음으로 내놓은 오피스텔인 만큼 기존의 수익형 원투룸 형식의 모델이 아닌, 아파트에 버금가는 내부 구조로 설계하는 등 주택 전문 건설사로서의 새로운 명품 아파텔 공급이 예고된다. 이미 지난 23일 공개한 견본주택에는 주말에 이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만큼 아파트 중심의 올 가을 분양 시장에서 금성백조의 오피스텔이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견주고 있다.


▲대덕특구 최중심의 612실 최대스케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신규브랜드로 예미지어반코어를 분양한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는 유성구 관평동 134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0층, 2개동, 612실로 대규모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면적은 전용 48~84㎡로 아파트를 닮은 평면으로 설계된다. 전용 48㎡ 18실을 비롯해 59㎡ 9실, 65㎡ 207실, 75㎡ 117실, 84㎡ 261실 등 모두 612실이다.

이미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했으며 27~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30일부터 다음달 3일(토요일, 일요일 제외)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체 612실 계약면적기준으로 전체평균 3.3㎡당 517만원이다. 중도금 60%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예미지 어반코어는 Urban(도시의, 도시풍의, 세련된, 우아한)과 Core(중심부, 핵심)의 합성어로 도심 속에서 사는 이의 꿈과 가치를 존중하고 삶에 공감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과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곳이란 뜻을 담고 있다.

▲5개의 아파트를 닮은 평면=예미지 어반코어는 전 세대 실별 멀티에어컨, 지하층 별도 수납창고, 고급 수납형 샤워기 등을 제공한다. 65~84㎡는 스마트 방범창으로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세탁실을 분리해 설치해준다. 75㎡에는 파우더룸과 붙박이장이 설치되며 84㎡에는 2개의 붙박이장(안방-침실1, 침실2)과 파우더장을 제공한다.

우선 가장 작은 면적인 전용면적 48㎡형은 612실 중 18실이며, 59㎡형은 총 9실로 모두 원룸 구조의 실로 1~2인 가구에 적합한 평면이다. 일반아파트보다 더 높은 2.4m의 천정고로 개방감을 주었으며 욕실을 특화해 호텔식 분리구조로 카운터형 세면대가 돋보인다. 세탁실 겸 창고가 있어 수납이 용이하다. 인출식 빨래 건조대를 설치해 공간활용과 생활 편의를 도모했다. PVC 이중창호를 적용하며 환기와 조망이 유리하고 안전방충망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가전품목으로는 빌트인 냉동·냉장고와 2구 전기쿡탑, 렌지후드가 있다. 48㎡형은 길게 뻗은 복도식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수납 강화 및 기본에 충실한 실속형 타입이다. 반면 59㎡형은 가로폭이 약 5.9m로 넓은 주거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세대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65㎡실은 2~3인을 위한 스마트형 평면으로, 2 베이, 2개의 분리된 방이 있는 구조이다. 역시 2.4m천정고와 호텔식 분리형 구조로 카운터형 세면대를 설치, 바닥은 폴리싱 바닥타일로 관리가 용이하다.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의 설치가 가능한 세탁실 제공하며 대형 수납장을 현관에 설치해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기본제공 가전품목으로는 3구 가스쿡탑, 렌지후드, 광파오븐이 있으며 PVC 이중 창호를 적용해 환기와 조망에 유리하다. 또한 스마트 방범창(침실2) 및 안전방충망(거실, 침실1)을 설치했다.

전용면적 75㎡실은 2베이, 2개 룸 구조로 2개의 분리된 방과 2개의 욕실이 있다. 침실1의 파우더룸에는 붙박이장이 있어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ㄱ'자형 주방으로 동선이 편리하고 분리된 다기능 세탁실이 주방 맞은편에 자리해 공간 활용이 편리하다. 침실사이즈는 3.6m x 3.9m, 3.1m x 3.3m이며, 거실폭은 3.6m이다. 2인가구에 최적화된 2룸의 혁신적 평면이라고 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은 3베이, 3개의 방이 설계됐으며 옛 25평 아파트와 체감면적이 비슷하다. 일반아파트보다 높은 2.4m 천장고에 우물천정은 2.5m다. 창호 특화와 욕실 특화는 물론, 'ㄷ'자형 주방으로 동선을 편리하게 계획했다.

3베이 아파트형 평면 설계로 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하며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한 공간으로 대덕테크노밸리 어반코어에서 가장 많은 세대수를 차지한다. 84㎡형은 안방에 붙박이장과 파우더룸이 제공되며 침실2에 별도로 추가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가장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빼어난 교통망과 높은 전용률='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는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북대전IC, 신탄진IC 등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비롯해 기존 대전 도심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대덕대로와 가깝다. 지방도 608호선(BRT)을 통해 신행정수도로 자리 잡아가는 세종시와도 빠르게 연결된다.

단지 주위에는 관평초·중교, 배울초, 용산고, 대전외국인학교 등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인근에 풍부한 학원가도 갖춰 자녀 교육에 뛰어난 환경을 제공한다.

교통과 교육시설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장배기근린공원을 비롯해 다수의 근린공원과 갑천 수변공원, 송강근린공원, 관평천, 청벽산, 금병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대덕특구 내 다수의 기업체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신동 둔곡지구 개발 및 지방도 608호선(BRT) 개통 예정 등 북대전의 개발축 선상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치까지 매우 우수하다.

이런 가운데 세대 내부를 살펴보면 싱글족에서 가족단위 세대까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평면타입을 갖추고 있다. 공급면적 대비 최대 76%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로 체감면적을 극대화했다.

공원을 닮은 설계도 돋보인다. 동서남북으로 탁 트인 시원한 조망권 및 풍부한 일조권을 비롯 다양한 테마공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와 연접해 있는 장배기공원 이어질 수 있도록 녹지를 계획했다. 또 포레스퀘어, 휴가든, 갤러리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 상업시설='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이 진행된다. 예미지 어반코어가 선보이는 첫 명품상가로 건설노하우를 집약해 상가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612실 대단지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했을 뿐 아니라, 광역적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입지의 특장점을 지녔다. 주거와 업무, 유통 복합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대덕테크노밸리 중심상권에 있는 랜드마크 단지 상가로서 탁월한 가시성과 브랜드 파워로 많은 유동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미지 어반코어의 상업시설은 1356번지 46실, 1345번지는 60실로 모두 106실에 달한다.

상품 가치 면에서도 공간의 효율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동선설계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데크 제공을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카페,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업종 입점 및 유명 프랜차이즈(F&B, 리테일, 패션 등 예정) 유치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서의 필요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신규상가로서 경쟁력이 뛰어나, 투자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재득 금성백조주택 개발사업본부장은 “아파트의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아파텔로 최대스케일의 상업시설까지 새롭게 선보인다”며 “마감재, 평면, 단지 구성 등 기존의 아파텔과도 차별화 된 금성백조만의 예미지 어반코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살기좋은 아파트 만드는 금성백조=금성백조는 올해 국토교통부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 대전 도안7단지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2년전 도안13단지에 이어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탄2신도시 시범예미지(1차)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현대건설, 삼성물산과 함께 우수시공사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수많은 자재와 복잡한 공정으로 집약된 공동주택을 비전문가인 일반 소비자가 품질이상 여부를 확인하기에 한계가 있어 경기도에서 도입한 제도이다. 입주 후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택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06년 아파트 품질검수 자문단을 발족했다. 품질검수는 골조완료 후 1차, 사용검사 전 2차로 진행하게 되며 분야별 검수위원을 구성해 공동주택의 품질 전반과 주요 결함요인, 하자 발생원인등의 시정 자문을 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와 감리자 표창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품질검수 시행 다음 연도 중순 께, 다시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3단계에 걸친 평가 후 우수시공·감리자를 선정해 도지사 훈격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15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총 54개 단지를 검수했으며 이 중 3개 단지의 우수 시공사를 발표하였는데 그 중 동탄2신도시 시범예미지(1차)가 선정된 것이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예미지 브랜드가 들어간 금성백조의 모든 주택은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예미지 어반코어 역시 실거주자들이 만족스러워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책임감을 갖고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법관 후보에 대전지법·고법 법관 3명 추천
  2. CJ그룹과 자회사 TVING,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방영 계획 철회 촉구 규탄 기자회견
  3.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유성장로교회 창립 70주년 맞아 특강
  4. [사설]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 정착 지원도 중요하다
  5. 대전과학기술대-청년내일재단 '지역청년 자립과 지역정착' 맞손
  1. 9월 어류 3000마리 폐사했던 대전천 현암교 총대장균군 '득실'
  2. [사설] 예산 정국 곧 돌입, 지역 현안 챙겨야
  3. "행정수도는 내게 맡겨" 세종시 19명 사무관, 공직사회 첫 발
  4. 대한민국 최초 빠델 경기장, 대전 유성 봉산동에 오픈
  5.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2028년 준공위해 순항

헤드라인 뉴스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대전 경제계가 행정안전부와 소속기관 공무직 근로자 만 65세 정년 연장을 두고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대적 흐름이라면서도, 산업현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등 전국 정부청사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 2300여 명에 대해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운영 규정에 따르면, 현재 만 60세인 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부터는 65세까지 일을 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 확..

대전 바이오 성장세에 `원촌 바이오 혁신지구` 관심집중
대전 바이오 성장세에 '원촌 바이오 혁신지구' 관심집중

알테오젠의 코스닥 시총 1위, 리가켐바이오의 약진 등 대전 바이오가 주목을 받으면서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000평(40만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공정률 15%를 보이면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첨단바이오메..

[충남아산FC, 승격원년 준비] 구단 최고성적 확정적… 이젠 직행 노린다
[충남아산FC, 승격원년 준비] 구단 최고성적 확정적… 이젠 직행 노린다

충남아산FC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사상 첫 승격전 진출까지 가시권에 두게 됐다. 구단은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안정권으로 확보한 상태에서 승격으로 직행하는 리그 1위까지 돌풍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충남아산FC는 10월 20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경기에서 3대 2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리그 2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 이후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당했지만, 후반전 이학민의 멀티골로 중요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먼저, 이번 시즌 충남아산FC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배춧값 강세에 절임배추 사전예약 경쟁 치열 배춧값 강세에 절임배추 사전예약 경쟁 치열

  •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