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영훈 소장 |
3일 제55대 공주교도소장으로 부임하는 하영훈 소장은 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다양한 교정 교화를 통해 수형자들이 제 2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직원상호간 화합하고 배려하고 신명나는 공주교도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영훈 신임 공주교도소장은 1990년 교정공무원에 첫발을 디딘 뒤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교수, 천안교도소 국제협력과장, 교정본부 의료과, 교정본부 분류심사과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이번 인사에서 공주교도소장으로 발탁됐다.
평소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으나, 매사 끊고 맺음이 확실한 강직한 성품도 있어 외유내강형이라는 주위의 평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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