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상봉(56·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열정을 다해왔다”며 “신속히 충남도의 중소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기업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동성고, 국민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중진공에 입사한 후 대통령직속 중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파견 근무를 비롯, 충북지역본부장, 경기북부지부장, 광주지역본부장, 본부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이미향 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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