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태 회장 |
23일 취임한 신임 김원태 민주평통자문위 계룡시 협의회장(66)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남북 분단 70년인 동시에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굳건히 다지고 지역 발전에도 일조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 충남도의원인 김 회장은 “통일을 이웃나라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우리의 역할 없이는 국제사회가 거져 도와주지 않는다”며 “우리의 역할을 서로 힘을 합쳐 나가자”고 밝혔다.
가족으로 부인 서순희 여사 사이에 2남 3녀를 두고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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