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안복 서장 |
제 63대 공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안복(54)서장은 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와 교육의 도시인 공주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서장은 “창경 70주년을 맞아 경찰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시민과 동행하는 공감치안활동에 집중하는 경찰, 업무수행에 오류가 없도록 기본업무에 충실한 경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경찰, 공정하고 깨끗한 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출신으로 천안고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대전정부청사경비대장을 역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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