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김석돈 서산경찰서장

고향에 부임… 안전·행복 힘쓸 터

▲ 김석돈 서장

제61대 서산경찰서장에 부임하는 김석돈(58·사진) 총경은 “치안수요가 많은 고향 서산에 부임하여 민생치안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직원들과 함께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고향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서장은 “우리 경찰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정성을 다하여 국민을 감동시키는 든든한 경찰, 자기계발에 힘쓰며 창조적인 조직문화 창출, 깨끗하고 정직한 경찰, 당당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직한 성품으로 업무 능력이 탁월하며 조직 화합을 중시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석돈 서장은 서산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당진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안산단원경찰서장, 서울청 강북경찰서장,충남청 정보화장비담당관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서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