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호 서장 |
지난 1일 제 18대 공주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손정호(54) 서장은 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은 물론, 변화와 혁신 속에서 소방의 역할과 위상을 통해 소방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 출신인 손 서장은 1985년 공주소방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대전시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계장, 대전시 서부소방서 방호과장, 보령소방서장,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홍성소방서장 등 주요직을 역임해오다 이번 인사에서 공주소방서장으로 발탁됐다.
손 서장에 대해 평소 소탈하고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창의적 사고와 강한 추진력을 갖춘 외유내강형 이라는 주위의 평이다.
가족으로는 이정자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축구.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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