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호 부시장 |
지난 1일 전준호 계룡시 부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전 부시장은 논산 출신으로 1979년 9급 공채로 첫 공직을 출발하여 36년 동안 공직사회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강경읍장과 2008년부터 도 혁신정책기획관, 교육협력법무당당관, 혁신관리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감사과장으로 근무하다 7월 1일자 충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계룡시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전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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