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박승희 충주소방서장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다할 것

승인 2015-07-01 13:32
신문게재 2015-07-02 17면

충북=최병수 기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

1일자로 제27대 충주소방서장에 취임한 박승희(55·사진) 소방정의 취임 소감이다.

박승희 서장은 “충주는 산업단지의 꾸준한 확대와 인구유입으로 능동적인 재난대응이 요구되는 도시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희 서장은 1990년 2월 제6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 금산소방서장, 당진소방서장, 충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영동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충청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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