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취임한 서철모(51·지방이사관·사진)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시에 부임하게 돼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명품도시 성장동력을 구축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부시장은 홍성 출신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충남도 정책기획관, 문화관광국장,안행부 2014 UN공공행정포럼 준비기획단 부단장, 충남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서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속 직원들의 신임을 두텁게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탁구, 자전거타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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