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홍성소방서장으로 부임한 김근제서장(55·사진)은 취임 일선을 이같이 밝히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소방행정을 추진해 나가면서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신뢰받는 소방서를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 출신인 김서장은 1986년 소방관으로 첫 발을 내디딘후 충청소방학교 교관을 시작으로 도종합상황실장, 보여소방서장, 보령소방서장, 충남도소방본부 방호과장, 소방행정과장등 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의 베테랑이다.
특히 지난 2002년 홍성소방서 개서 당시 방호구조과장으로 군무한후 이번에 서장으로 금의환향하며 누구보다 홍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호탕한 성품에다 뛰어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매사 업무처리는 치밀하고 논리적이며 합리적 판단력을 겸비해 동료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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