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학 서장 |
1일자로 취임한 조영학(52) 금산소방서장은 “지역재난을 막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신뢰와 사랑받는 소방서를 만들겠다”며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충북 진천이 고향인 조 서장은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충청소방학교와 서산소방서, 연기소방서, 충남소방본부 감찰지도팀장, 종합방재센터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충남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 재임기간 동안 현장 작전지휘와 지휘부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소통시스템 구축, 재난현장 실시간 현장영상전송 시스템 구축, 소방통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한 무선통신 고도화 등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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