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함께 만들어 가는 통일! 민족 모두에게 축복되는 통일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부터 출범하는 17기 2년 임기의 협의회장에 선임된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상생공영의 평화통일 염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16기 협의회장 때인 지난해는 통일 안보강연회, 통일시대시민교실 등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민주평통 위상제고에 앞장 선 공로로 증평군협의회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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