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 '허구라'·'꽃남방' 누구의 별명일까?

승인 2015-04-14 18:22
신문게재 2015-04-15 6면

정성직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과거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허구라', '꽃남방'이란 별명으로 불린 것으로 확인. 허 구청장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신문을 즐겨 봤는데, 그래서인지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면 시사문제에 관한 토론에서 열변을 토했다는 후문.

이 때부터 허구라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대학시절엔 꽃남방을 자주 입어 꽃남방이란 별명이 생겼다는 전언.

한 직원은 “요즘 주민들 사이에서는 멋쟁이 구청장, 잘생긴 구청장으로 불리는데, 허 구청장은 이러한 친근감이 매력인 것 같다”고 한마디.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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