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황 소장은 “이번 사무소로의 승격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서민 및 소상공인 등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 소장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상대를 졸업한 뒤 1991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금감원 손해보험검사국 총괄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금감원은 중부내륙지역의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근 '충주출장소'를 '충주사무소'로 확대 개편(소비자보호팀 시설)하고, 신임 사무소장으로 황 소장(2급)을 임명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