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조합장은 지난 1979년 단양군산림조합에 입사해 34년간 근무하고 전무로 퇴직해 지난 11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조합장에 당선됐다.
또 앞으로 조합원과의 소통 및 안정적인 조합운영, 산지 자원화 사업을 통한 조합원 지위 향상, 조합원 맞춤형 산림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특히 목재펠릿을 이용한 산업용보일러 펠릿난로 생산업체와 MOU체결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족은 부인 강은수씨와 2남이 있고 산지자원화 유공 대통령 표창, 산림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단양=송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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