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임각수 군수, 박연섭 군의회 의장, 농업관련 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활동을 실천해 살맛나는 우리 괴산, 우리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관심 있게 듣고 실천하는 행동가가 되겠다“고 밝히며 “회원들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1995년 남편의 고향인 괴산으로 귀농해 2002년 생활개선회 가입을 시작으로 문광면생활개선회 총무, 생활개선회괴산군부회장을 역임하며 농촌여성의 권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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