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취임하는 제30대 김동욱<59·사진> 충주교육장의 취임 소감이다.
김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중원의 꿈을 세계로! 진·선·미 충주교육비전을 계승해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통을 통한 화합, 상생을 추구하는 충주교육, 지역과 국가, 더 나아가 세계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출신인 김 교육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 1978년 단양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이래 충주예성여고 교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교수학습방법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충북교육감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지난 2004년 월간순수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한 것을 계기로 소리시 동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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