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신문수 충주귀농귀촌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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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신문수 충주귀농귀촌협의회장

“회원간 정보공유로 역량 강화”

  • 승인 2015-02-24 13:22
  • 신문게재 2015-02-25 17면
  • 충북=최병수 기자충북=최병수 기자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고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누구나 고민 없이 충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주지역 귀농·귀촌인을 대변할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장에 선출된 수안보면 신문수<62·사진>씨의 각오다.

신 씨는 수안보면에서 2.2ha의 면적에 친환경 무농약으로 블루베리를 직접 재배하는 발화블루베리 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자업 묘목을 수입 판매하고, 블루베리 재배기술 상담과 블루베리 선도농가에 대한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중앙탑 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를 수료하는 등 일과 교육을 병행하며 전문지식 습득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년 충주시 홍보자문 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신 씨는 블루베리 재배와 가공, 체험의 6차산업 사업모델 구축을 통한 블루베리 종합사관학교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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