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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생활체육회는 23일 충주시 교현동 에버리치컨벤션에서 회장선거를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정종현 충주시씨름연합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92명의 대의원 중 70명이 참여한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정종현 후보가 31표를 획득해 정명기 후보를 2표 차로 누르고 제8대 충주시생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오는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충주의 새로운 도약과 융성을 이루기 위해 생활체육인의 정정당당함과 기백으로 성심을 다해 충주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전 충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주세계무술협회장, 충주유소년승마단 총단장 등을 맡고있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4년간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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