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충주시족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하게 될 회장에 취임한 정길수<47·사진> 신임 회장의 취임사다.
정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일군 업적을 토대로 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전국단위 대회를 많이 유치해 충주를 전국 족구의 메카로 만들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1991년 충주시 족구협회 총무로 협회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03년부터 10년간 충북족구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족구연합회 업무감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3년간 시 족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하게 될 정 회장은 현재 경비보안업체인 나스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유미재씨와 사이에 1남 1녀가 있다. 취미는 족구.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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