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운영 위원장 |
재선에 성공한 허운영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조직과 구성원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 내는 통합의 조직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당ㆍ불합리함에 강력 대응하며, 상급단체와의 연대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주시정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보람되게 일하는 공직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02년 5월 직장협의회로 출발해 2008년 2월 정기총회에서 노동조합으로 전환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허 위원장은 1992년 교현1동(현 교현안림동)에서 공직에 입문해 회계과, 동량면, 문화동, 주민지원과, 교통과 등 일선부서를 두루 거쳐 현재 도로과에 근무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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