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이범구 농협 홍성군지부장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역점 전개”

농협 홍성군지부를 새롭게 이끌어갈 이범구(51)지부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

이범구 신임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화합과 고객만족경영, 농촌복지사업 및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산지유통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부장은 홍성출신으로 홍성고, 인하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농협에 입사해 안산서지점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인천지역본부, 서울강남신용사업본부, 본부금융기획부, 여신부, 개인고객부를 거쳐 이번에 홍성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원만한 성격과 대인관계로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부인 김봉순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