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대 예산경찰서장에 취임한 최현순 서장은 “소외계층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가장 평온하고 안전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괴산 출신의 최 서장은 성수고와 강원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7년 경사특채로 경찰과 인연을 맺어 2005년 경정, 2014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경북청 포항남부생활안전과장, 서울청 기동대부대장, 경찰청 치안상황실담당 및 작전담당, 충남청 112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외유내강 형으로 상·하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최 서장의 가족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1남 1녀, 취미는 등산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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